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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적자 20조엔까지 불어나고 수출 선전에도 수입 40% 급증한 일본
![](https://blog.kakaocdn.net/dn/G932E/btrZItXAOrO/xZgVUJKVVVvNT7e8GQANCK/img.jpg)
외화거래 규모가 1년새 두 배나 늘어나서 원자재값 급등과 역사적인 엔저(低)의 여파로 지난해 일본의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인 20조엔까지 불어났습니다.
엔화 가치가 요동친 영향으로 인해 일본 개인투자자들의 외화 거래 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1경엔을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RnbX2/btrZK1S9oo4/m8cF743xNv5l7G2qOSk5hK/img.jpg)
일본 재무성은 2022년 무역수지가 19조9713억엔(약 193조원) 적자로 집계됐다고 19일 발표했다. 통계 비교가 가능한 1979년 후 최대라고 합니다. 2011년 이후 일본의 무역수지는 아홉 차례 연간 적자를 냈는데요. 재무성은 이를 “엔화 가치 하락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액이 급증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수입은 118조1573억엔으로 1년 전보다 39.2% 늘었습니다. 그리고 수입이 100조엔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LevLT/btrZJ2dYdUo/XtE1pa27AttpKhA5JykMHK/img.jpg)
또한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 자원 수입이 33조4755억엔으로 96.8% 급증했습니다. kL당 원유 수입가격은 76.5% 뛴 8만4728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거기다 여기에 엔저(低)가 겹쳐버렸습니다.
결국 작년 달러당 엔화 가치(평균)는 130.77엔으로 1998년 후 가장 낮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작년 일본의 원유 가격은 절대적인 가격으로 76.5% 올랐는데, 여기서 엔저가 추가로 47.6% 인상 효과를 더하였다. 작년 일본 수출도 98조1860억엔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12월 월간 무역수지는 1조4484억엔 적자를 보였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3wZe8/btrZJbPEG8a/y7uOz94KMFfqrbLyruTy51/img.jpg)
금융선물거래업협회는 지난해 개인의 외화거래 규모가 1경2074조엔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보다 2배, 10년 전에 비해서는 7배 늘었는데요. 개인의 하루 평균 거래액은 45조엔으로 일본 은행 간 외화거래액(55조엔)의 80%에 달하였습니다.
이렇게 엔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엔화를 팔아 달러를 사는 캐리 트레이드가 활발해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분석하였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ew5Nu/btrZNvTLzPE/n1keICoZwxxqP0m11Ealfk/img.webp)
작년 3월 말 120엔대였던 달러당 엔화 가치는 작년 10월 21일 151엔까지 떨어졌다. 작년 3월에 달러를 사서 10월 말에 판 투자자는 달러당 30엔의 차익을 챙긴것이 되었습니다. 작년 달러당 엔화 가치는 하루 평균 0.7엔 움직였는데요.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가장 큰 폭이었습니다. 엔화 가치가 급변하면서 이에 따라 단기간에 매매를 반복하는 개인투자자 거래가 급증했다는 분석이 주를 이었습니다.
일본의 엔저화가 역대급으로 오면서 휘청하고 있네요.. 잘 이용하면 저희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니 이번 기회에 제 지갑도 나라 지갑도 두둑하게 챙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