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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2만명 돌파, 8년 사이에 2배?

QOQMANG0 2023. 2. 19.


지난 16일 열린 중앙경찰학교 졸업식 직후 신임 여성 경찰관 672명이 일선 치안현장에 배치되면서 ‘여경 2만명 시대’가 열렸습니다. 1947년 첫 채용 이후 여경 수는 크게 늘었지만 여전히 경찰 내 낮은 고위직 비율(?)과 사회 일각에 만연한 ‘여경 혐오' (??)등은 풀어야 할 숙제도 많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건 할말이 제가 조금 있습니다만..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경찰관 수는 1만 9688명으로 총원 13만 2595명 대비 14.84%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 정부가 2017년 11월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여성 경찰 비율을 10.8%에서 15%로 늘리기로 한 목표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증대와 정부의 성평등 정책에 따라 경찰 내 여경 비율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여경 비율을 보면 2018년 11.27%(1만 3582명), 2019년 12.14%(1만 5092명), 2020년 13.08%(1만 6787명), 2021년 13.86%(1만 8004명)으로 증가했는데요. 올해 중앙경찰학교에서 졸업한 311기 신임 졸업생 672명이 제복을 입게 되면서 2015년 1만 명 시대를 돌파한 여경 현원은 8년 만에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여성 경찰관에 대한 남성중심의 경찰 조직 문화와 사회인식이 개선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경찰은 조직 내 성평등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2021년 9월부터 ‘경찰청 기능·기관별 성평등 목표수립 종합계획’을 세웠지만 여경에 대한 조직 내 편견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여경은 “경찰이 기본적으로 남초 조직인 만큼 여전히 여경을 보조적 역할을 하는 집단으로 보는 분위기가 만연하다”며 “실제 여경이 많이 늘었다고 하지만 주요 보직은 수사나 경비보다 생활안전과 여성범죄 등 특정부서에 치우쳐 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지난해 6월 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물연대 총파업 대응과정에서 ‘여경 특혜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당시 한 지역 경찰간부는 익명의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남자 경찰에게만 과도한 업무가 맡겨졌다고 불만을 쏟아내면서 경찰이 내홍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경찰 내부에서 여경이 담당하는 업무에 제한을 두지 말고 능력에 따라 전문성을 키우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라며 “모든 영역에서 여성 경찰의 전문성이 갖춰지면 여경에 대한 국민과 조직 내 인식이 점차 좋아질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여경..
사실 저는 여자냐 남자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이 필요할 뿐인데, 체력측정 기준도 굉장히 낮은 경찰, 범죄자를 제압하지 못하는 경찰이 저를 도와주러 온다면..
그건 여러분도 공감하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미국 경찰들의 피지컬이라면 누구나 환영하겠지만 궃은일 다 빼고 경찰은 하고싶은 분들이 많아지면 인식이 좋아질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출처:https://m.cafe.naver.com/dieselmania/21962791?art=ZXh0ZXJuYWwtc2VydmljZS1uYXZlci1zZWFyY2gtY2FmZS1wcg.eyJhbGciOiJIUzI1NiIsInR5cCI6IkpXVCJ9.eyJjYWZlVHlwZSI6IkNBRkVfVVJMIiwiY2FmZVVybCI6ImRpZXNlbG1hbmlhIiwiYXJ0aWNsZUlkIjoyMTk2Mjc5MSwiaXNzdWVkQXQiOjE2NzY3OTA3ODA4NDR9.CZkdfahTlwLGzQzIb4A9O_nV0NJBTSoyP5Ego0Nza1M


물론 훌륭한 경찰분들도 많으시지만 제가 본것도 꽤 많아서.. 편견이 조금 생긴 것 같습니다.. 이건 잘못된거라
여러분들도 물론 저도 '여'경이 아니라 여'경' 으로 봐주시고 여경분들도 경찰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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