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이란? 알뜰폰 장점, 전망

 

알뜰폰(MVNO) 서비스는 2011년 ‘반값 이동전화’를 표방하며 출범했습니다. 이용자들이 이름만으로도 ‘싼 이동전화’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 2012년 국민 공모를 통해 ‘알뜰폰’이란 이름까지 지어 붙였고, 사업자만도 27곳에 이릅니다.

알뜰폰은 SKT, KT, LGU+와 같은 이동통신사의 망을 임대하여 서비스하기 때문에 통화품질은 이통사와 동일하지만 통화료 등 통신요금은 저렴하게 제공하는 선진화된 이동통신 서비스입니다.

알뜰폰(MVNO)은 대한민국 정부에서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동통신사(SKT, KT, LGU+)의 망을 임대하여 서비스하기 때문에 통화품질은 이통사와 동일하지만 통화료 등 통신요금은 저렴하게 제공하는 선진화된 이동통신 서비스입니다.

알뜰폰의 장점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기존 통신사 사업자보다 저렴한 요금제
2. 기존 통신사 사업자와 동일한 통화품질
3. 쓰던 번호 그대로 혹은 번호이동 가능
4. USIM만 구매 후 기존 휴대폰 그대로 사용.

알뜰폰은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함으로써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 활동을 하지 않거나 스마트폰 사용이 거의 없는 어르신들 또한 알뜰폰 사용이 늘고 있어 알뜰폰사의 경쟁력 확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알뜰폰의 전망은 긍정적입니다. 국내 이동통신 이용자 중 통신 3사 서비스를 쓰다가 알뜰폰으로 바꾼 가입자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약 41만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알뜰폰을 쓰다가 통신 3사로 바꾼 가입자의 3.4배에 달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정통부)는 알뜰폰 지속성장을 위한 이용자 보호 및 시장 활성화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알뜰폰이 국민의 신뢰를 받으면서 이동통신시장의 경쟁을 활성화하고 가계통신비 인하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