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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물류창고 화재 결과..시공사는 어디? 책임은 없다...?

QOQMANG0 2020. 4. 30.

안녕하세요 망고입니다. 오늘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려 해요..

바로 이천 물류창고 화재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다루어 보자면,

출처: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05&aid=0001316512

경기 이천시에 있는 한 물류창고의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이로 인해서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 중 8명은 중상의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망자 중에 18명은 건물 2층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지하 2층에서는 4명, 지하 1층에서도 4명, 지상 1층에서 4명, 지상 2층은 18명, 지상 3층은 4명, 지상 4층에서 4명이 수습되었다고 합니다.

이 불이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는 연면적 1만 932m 2으로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의 건물로 완공을 두 달 정도 앞두고 있었습니다.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00429200300061?input=1195m

불은 29일 오후 1시 32분쯤에 물류창고의 신축공사장 지하 2층에 있는 화물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설치작업 현장 인근에서 우레탄 작업을 하던 도중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해요. 불은 지하에서 시작되었는데, 사망자들의 각 층에서 한 곳에 모여서 발견된 점을 보아서 대피할 시간도 없이 작업을 하다가 사망한 것 으로 판단하였고, 원인을 정확히는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났고, 그로인해 불이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지면서 미쳐 대피하지 못해 인명피해가 엄청 커진 것 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의 관계자는 "발화 직후에 폭발적인 연소가 일어났고 또 연기가 발생해서 근로자들이 탈출 할 시간을 벌지 못하였고 그로인해 대형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라고 밝혔고 또" 사망자들의 옷이 모두 타버린 사례가 많은 것으로 보아 연소가 폭발적으로 일어난 것 과 엄청난 양의 유독가스가 뿜어져 나온 것 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00429200300061?input=1195m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와 같은 장비 70여 대와 소방관 150명을 투입해서 불은 5시간 후인 오후 6시 42분쯤에 진화되었습니다. 참고로 1단계는 4개 이하의 소방서가 합동 대응하는 것을 말하고 2단계가 되면 약 5~9개의 소방서가 합동을 펼치고, 3단계가 된다면 10개 이상의 소방서가 같이 진화작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진화작업에 나서서 화재를 진화한 뒤인 현재도 계속 야간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희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왜냐면 불이 날 당시에 물류창고 신축현장에서 일하고 있던 사람들은 총 9개의 업체에서 모인 78명 정도가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이 물류창고의 시공사 이름은 건우라고 합니다. 시공사 측은 "유가족에게 사죄드린다. 책임감을 갖고 사고가 수습되도록 성실히 이행하겠다. 그리고 희생자들은 9개 협력업체의 가족들이고 비통한 심정이다. 다시 한번 유가족들에게 슬픈 소식을 드려서 죄송하다."는 내용을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 1월에도 이천시에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40명이 사망한 사건과 2008년 12월에도 비슷한 화재로 8명이 사망했다는데요.. 그냥 너무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태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더 이상 희생자가 생기지 않기를, 중상을 입으신 분들은 꼭 하루빨리 낫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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