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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인어공주 블랙워싱 논란, 인종차별과 다양성에 대한 진실

QOQMANG0 2023. 4. 30.


디즈니의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서 주인공인 아리엘 역을 흑인 R&B 가수 겸 배우인 핼리 베일리에게 맡긴 것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를 두고 '블랙워싱' (black washing) 논란이 일었습니다. 블랙워싱이란 할리우드 등 서양 주류 영화계에서 무조건 백인 배우를 기용하는 관행인 '화이트워싱' (white washing)에 견줘 나온 말로, 인종적 다양성을 추구한다며 작품에 흑인 등 유색인종을 무조건 등장시키는 추세를 비꼬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이 논란의 핵심은 원작의 훼손이 아니라, 인종차별입니다. 디지털 매체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가 이미지 변형 (transformation)으로 이야기되는 지금, 재구성된 인어공주를 원작의 이미지 훼손으로 보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디즈니의 이러한 캐스팅 결정은 인종적 다양성을 추구하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디즈니의 이러한 시도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세상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다양한 인종의 배우들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디즈니의 이러한 시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즈니의 캐스팅 결정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수 있지만, 그것이 인종차별에 대한 문제로 이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성을 존중하고 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즈니의 이러한 시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백인이 했으면 어떨지..
이제는 오히려 역차별?이 되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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