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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공범의 반성문 내용

QOQMANG0 2020. 4. 12.

출처: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742054&plink=ORI&cooper=NAVER

성 착취 물을 만들고 유포한 조주 빈에게 자기가 스토킹을 하던 여성에게 보복하기 위해 사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인 강모(24)씨가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했지만 재판부로부터 지적을 받았다고 합니다.

10일 서울중앙지법 손 판사는 "이렇게 쓰는 것을 반성문이라고 얘기를 안 할 것 같다."라고 하며 "이럴 거면 안 내는 게 낫겠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55&aid=0000807238

이러한 말이 나온데에는 이유가 있었는데요. 반성문의 내용에 "나는 고통받으면 그만이지만 범죄와 무관한 내 가족과 지인이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판사님은 교정기관에 수용자로 가보신 적이 없으시겠지만.."  이러한 내용이 쓰여있었다는데요. 이 말만 보면 본인 가족이나 지인이 이런 상황에 처한 게 꼭 억울한 것 마냥, 마치 네가 나를 알아?라는 식으로 써놨는데요;-;  제가 아는 반성문과는 거리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잘못을 비는 내용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요..?

참고로 이 강모씨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교사였던 선생님이었던 A 씨를 7년 동안 협박한 혐의로 이미 2018년에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았다는데요. 출소 후에도 선생님이었던 A 씨를 또 찾아내고, 심지어 A 씨의 딸을 언급하며 살해 협박까지 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성범죄 관련 범죄자들은 처벌을 쎄게 내렸으면 좋겠네요. 사회에 못 나오게 한다던가 또는 그걸 못쓰게 한다는 벌 말입니다.

아 참고로 다음 재판은 5월1일 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떤 판결이 내려질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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